천연기념물 제주마 68마리 7일 경매

  • 등록 2016.12.01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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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 68마리를 오는 7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제주시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경매되는 제주마는 축산진흥원이 사육하고 있는 성마 4마리, 2015년산 육성마 9마리, 2016년산 새끼말 55마리 등 총 68마리다.

 

경매 기초가격은 성마는 암말은 1백만원, 수말은 120만원이고, 육성마와 새끼말은 암말은 90만원, 수말은 70만원이다. 경매 참가는 제주도민만 가능하다.

 

한편, 도 축산진흥원은 2015년에는 제주마 75마리를 경매에 붙였는데. 최고 낙찰가는 1,985만원, 평균 낙찰가는 성마 수말이 955만원, 성마 암말이 533만원이었다.

홍선영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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