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반 운영 개시

  • 등록 2016.12.01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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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로 접어들면서 제주도정,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자치경찰단 등이 합동으로 교통소통 대책반을 운영한다.

 

제주도청에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을 이달 1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설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특히 지난 겨울 폭설로 제주공항 주변의 교통 혼잡이 극심했던 사례를 교훈삼아 이번 겨울에는 도심권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는 친환경 제설제 200톤도 구입해 제설에 따른 도로 파손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정은 제설장비를 제설삽날과 모래살포기가 부착된 덤프트럭 8, 습염살포기 30, 다목적 차량 6, 굴삭기 3대를 비롯해 총 85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지방경찰청은 적설시 교통통제기준을 적설량 5이상시 소형 및 대형 체인 부착, 10이상시 소형은 통제 대형은 체인 부착, 20이상시 소형 및 대형 전부 통제를 원칙으로 하고, 도로 결빙상태와 적설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제하고 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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