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등록 2016.12.01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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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UN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컨퍼런스센터에서 회의를 연 결과, 제주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무형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은 잠수장비 없이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문화가 세대 간 전승되고 있으며,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제주도청은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를 오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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