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재모가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야인시대'의 주역 안재모,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어떻게 김두한 역할을 맡게 됐냐"고 물었고, 안재모는 "감독님이 제 눈빛에 반하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4살에 '연기대상'을 받았다. 남자 중에선 최연소였다"며 "그런 시절이 또 언제오려나.."하고 씁쓸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