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피트니스 모델 키워드가 화제의 중심에 서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서울의 강남의 유명 클럽 앞에서 30대 남성을 깨물고 걷어차는 등 폭행한 피트니스 모델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기 때문.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올해 30살의 이 여성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히면서 해당 이슈는 급기야 포털 실검 1위에 올랐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4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앞에서 피해자인 남성의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하고, 심지어 이를 말리는 또 다른 남성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마치 남성 혐오 범죄 쯤으로 오해를 할 수 있는 이 사건은 워낙 중차대한 사안인 까닭에 피트니스 모델 업계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게 되는 주체적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마저 나올 정도.
결국 이번 피트니스 모델 사태가 주는 역대급 공포증이 해당 직업군에 대한 각종 카더라 통신을 유발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블로그 등에선 피트니스 모델이 이미 누구인지 거론되는 등 맘카페 등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등 해당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해당 여성에 대한 집중적 해부 및 탐사가 이어질 정도.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남성의 목을 물어 뜯었다는 점에서 범행 수위가 상상 초월이라는 비판론이 힘을 얻고 있는데 이번 이슈의 핵심은 피트니스 모델 여성, 즉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스타가 클럽 앞에서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네티즌들은 당장 피트니스 모델에 대해 '숨은 1인치가 놀랍다' '조폭 보다 더 심하다' '역대급 이슈' '결혼 했나요?' 등의 반응이다.
한편 피트니스 모델은 이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유성의 성은 '류씨'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