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내년 1월 오픈

  • 등록 2016.11.29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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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투입,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수탁 운영

제주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내년 1월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3년간 이를 수탁 운영하게 됐다.

 

제주도청은 이 센터를 신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총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5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비자림 청소년야영장 부지에 연면적 3,253규모의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이 센터 건립 및 시설 설비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인데, 제주도청은 최근 수탁기관을 공모한 결과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를 선정했다.

 

제주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내년 1~3월에 예방관리센터를 시범운영하고 난 뒤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예방관리센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총연합회, 제주도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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