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는'부산광역시동래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따라 집안에 불필요한 물건 및 쓰레기를 쌓아두는‘저장강박증’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월 28일 10시부터 4시간 동안‘민·관협력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주민은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 단독가구로, 수년째 밖에서 택배물품 및 생활용품, 폐가전과 폐가구 등을 가져와서 온 집안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고, 바퀴벌레가 수시로 출몰하고 악취가 진동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명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영주)를 비롯한 동 자생단체와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에 자원봉사 참여를 요청하고, 관련 부서에 생활폐기물 반입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민·관 협력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명, 통장협의회 10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명, 새마을부녀회 2명, 적십자봉사회 3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택 내부와 복도에 적치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한 후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고, 배출된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은 분리하여 쓰레기양을 최소화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의 적극적인 청소 봉사 참여로 단시간에 주거환경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이번 일을 계기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