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경찰, 수능 끝나면 거리로… 순찰·선도 강화

  • 등록 2016.11.16 11:19:47
크게보기

제주도교육청은 대입 수능시험이 끝나는 17일 저녁부터는 경찰과 각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선도단 그리고 지역 단체 등과 협조해 학생 선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시험이 끝난 뒤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청 주변과 대학로, 탑동 일대, 신제주 일대, 서귀포 1·2호 광장 등을 중심으로 늦은 시간까지 생활지도를 전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또 수능이 끝나고 나면 학생들이 집단으로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집단으로 펜션을 이용하며 탈선과 비행을 저지를 우려가 있다며 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선영 heon7142@hanmail.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