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가 경력직 4명과 신입 3명 등 총 7명을 공채하는데 905명이 응시했다. 특히 신입사원 공채에는 843명이 응시하며 경쟁률이 무려 281대 1을 기록했다.
취업대란 시대에 정규직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제주에너지공사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14일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https://jejuenergy.saramin.co.kr)를 통해 발표했다.
그리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인성검사, 직무능력평가,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