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 등록 2016.11.11 1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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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된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 후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 치매환자로 지원 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국민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4인기준 직장가입자 15만8610원, 지역가입자 17만7161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 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질병분류코드 F00~F03, G30),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는 매월 3만원 한도 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며 현재 치매 어르신 183명  4136만3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완치가능하고 조기 약물 치료 및 관리를 받을 경우 20%, 예방가능 30%~40%, 중증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50% 줄어들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2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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