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중·일 메밀문화교류

  • 등록 2016.11.10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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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1일~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한·중·일 메밀 관계자가 참석하는 ‘한·중·일 메밀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메밀육성사업단과 제주도, 서귀포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제주인의 삶속에서 사라져가는 메밀문화를 발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빙떡·돌레떡 시연과 시식을 준비하고 강원도 봉평에서도 10여 명이 참여해 배추 부침개를 선보인다.


중국은 바오쯔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일본에서는 전국 면류협회 이사장과 회원들이 직접 소바를 시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제주메밀육성사업단 측은 ‘한․중․일 메밀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인류의 건강한 먹거리인 메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문의는 제주메밀육성사업단 사무국(726-2510)으로 하면 된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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