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계간 의정소식지 ‘드림제주21’를 복간하며 7일 가을호(통권 제14호)를 발간했다.
도의회는 ‘드림제주21’를 2011년에 창간했고, 2014년 제13호를 끝으로 발간을 중단했으나,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 출범과 함께 복간을 추진하면서 이번에 재발간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가을호에 도민의 목소리를 공감, 소통, 창조 섹션으로 구분해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내세웠다.
이중 공감 섹션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 100만 시대를 상상하다’를 기획특집으로 꾸미고, 인구 65만명을 돌파한 제주의 속살을 교통문제와 대안, 전통과 유입 문화의 상충, 부동산시장 점검, 농업법인 현황, 자연보전과 개발, 교육 등으로 나눠 분야별로 들여다봤다.
그리고 소통 섹션에서는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의 명과 암, 정책을 들어다보다’를, 창조 섹션에서는 ‘치유와 상생, 평화를 염원하는 남원읍 의귀마을 4·3길’ 등을 실었으며, 이밖에도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법률 및 건강정보 등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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