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공공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2023.05.30 11:52:3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지상 공공 안전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안전 지도’를 6월 중 제작·보급한다.


202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공공시설물(스쿨존, 안전대피로, 공동구 입구, 소화설비, 방조설비, 하수도 등)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시 위치 등을 표시한 DB를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일종의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관공서 및 마을회 등에 보급하여 활용케 할 계획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와 지속적으로 연계·활용하고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산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데이터는 시민들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정보인만큼 정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하수도 정비 등 관련 인·허가 및 공사 등의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고 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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