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강덕재)는 2016년 제주감귤박람회 ‘감귤 UCC 공모전’을 통해 당선작 3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작에는 박준익·신다슬·김동규·홍성현 씨 등 4인이 공동 제작한 ‘제주알짜들’이, 최우수상에는 이민정 씨의 ‘제주사랑 감귤사랑’이 선정됐다.
‘제주알짜들’의 줄거리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감귤박람회의 캐릭터인 ‘온주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는 제주 감귤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는 내용이다.
상금은 각각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이다. 수상작은 2016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www.citrus-expo.com)에서 볼 수 있다. 조직위는 이 당선작들을 제주감귤박람회 홍보영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