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오는 11월 2~4일 제주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제주도연합회(회장 홍행표)가 주관하고 있다.
대회 1일차인 2일에는 기후온난화 대응전략 학술세미나와 만감류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 등이 열린다.
그리고 대회가 열리는 3일간 행사장에서는 전국 13개 시도의 특산물 전시와 품평회가 열리고, 감귤 과수원에서는 도외 참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감귤 수확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6차산업 생산품 전시 및 체험행사, 농축산물 판매 및 시식행사, 어린이사생대회, 해녀문화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대회 개회식은 대회 2일차인 3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원희룡 제주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