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방문

2023.03.17 16:07:03

"4․3역사 인식의 고찰 계기 마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7일 4·3주간(3.13~4.3)을 맞이하여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방문, 추모의 방과 위령조형물을 살펴보며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겼다.


4·3역사관은 4·3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알려진 주정공장 옛터에 조성되어 4·3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4·3역사관을 제주4·3의 전국화로 더욱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광객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민과 후세들이 4·3의 의미와 역사 인식을 고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