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부친상, 연인 이충현 감독도 상주로... 14일 발인

2023.02.13 15:12:16

 

배우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12일 "전종서의 부친께서 금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외동딸인 전종서는 현재 어머니, 연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의 아버지는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 전종서는 자신의 SNS에 "제가 매일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 알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제30회 부일영화상·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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