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에 직진 고백 "그쪽 좋아해요"

2023.02.13 15:12:38

 

12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 최치열(정경호)가 남행선(전도연)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행선과 최치열은 코인 노래방에서 만났다.

남행선은 "얼굴 팔려서 카페도 안 되고 난 차도 없고 내 스쿠터 뒤에 태워서 대화할 수도 없고 그래서 여기서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행선은 "대체 왜 그랬냐"며 "내가 불쌍해서 그랬냐"고 했다. 

그러면서 "똥파리 소리 듣는 게 짠해서? 공짜로 과외도 해주고 월세 깎아주고 스캔들 뒤집어쓰고. 대체 왜? 설마 진짜? 그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치열은 "좋아해요. 아니라고 부정도 해보고 이런저런 합리화도 해봤는데 피할 데가 없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 걱정하지 말아요.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것 알아요. 정리할게요. 이번에도 틀린 답을 찾은 건 나니까"라고 말하며 노래방을 나섰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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