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주가 4% 상승…이유는?

2023.02.13 09:56:2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양식품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삼양식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6%(5500원) 상승한 1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이 일본에서 불닭볶음면 신제품이 완판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일본 할인점 돈키호테에서 판매되고 있다. 돈키호테에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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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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