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다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9%(600원) 상승한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의 가상화폐 페이코인이 상장폐지를 면하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6일 빗썸을 비롯한 업비트 등 국내 거래소는 "페이코인(PCI)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하여 투자유의종목 지정 연장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국내 거래소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하였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투자유의 지정을 연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정 연장, 해제, 거래지원 종료 공지 일정은 3월 31일이다.
한편 국내 5대 코인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꾸려진 닥사는 지난달 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발표 직후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페이코인 재단의 급격한 사업자 변동이 사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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