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최근5년간 위생업소(11종) 운영 실태 분석

2023.01.27 10:52:54

공중·식품위생업소 19.6% (3천279개소)증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먹거리 등 관계가 가장 높은 식품위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6종)와 공중위생업소(숙박, 이·미용, 목욕, 세탁업 5종)등 총11종의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최근 3년간 전세계적인 코로나확산으로 제주지역경제가 여러운 환경속에서도 제주시 관내 공중·식품 위생업종 업소수가 2018년 1만6천747개소에서 2022년 2만26개소로 5년동안 19.6%(3천279개소)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업소 수는 2022년기준 일반음식점 1만476개소(52.3%) 휴게음식점 3천470개소(17.3%) 미용업 1천915개소(9.6%),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천453개소(7.2%) 숙박업 836개소(4.2%), 유흥주점 513개소(2.6%), 제과점 403개소(2%)단란주점 388개소(1.9%) 세탁업 329개소(1.6%), 이용업145개소(0.7%) 목욕장업 95개소(0.5%)순이다.


증가현황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604개소(70.9%)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다음으로 휴게음식점은 1천60개소(43.9%) 증가했고 미용업이 260개소(15.7%), 일반음식점이 1,418개소(15.7%) 증가순서를 보였다.


반면 단란과 유흥주점은 각각 72개소(15.7%), 29개소(5.4%) 감소하고 세탁과 목욕업도 각각 26개소(7.3%), 4개소(4.04%)로 감소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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