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월 27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2023.01.27 10:16:15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70.39원, 경유는 1650.2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5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5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43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70.3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6원 차이가 발생했다.

 

2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0.2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배럴당 81.0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1.6% 상승한 배럴당 87.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 시장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2.9%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2.8%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또 3분기의 3.2% 증가를 밑돌았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지난해 1, 2분기 하락 기조를 보인 뒤 3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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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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