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부동산시장 볕 드나? 더블역세권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오피스텔 분양 관심

2023.01.27 09:52:26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2022년 부동산시장은 전례 없는 변화를 맞이했다. 2021년까지 집값은 폭등했고, 연초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점치는 시각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악의 거래절벽이 동반하며 폭락 가능성마저 제기됐다.

 

상황이 급물살을 타며 정부의 규제 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신년이 밝자마자 정부는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 풀렸던 것이다.

 

서울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부동산 인기 지역으로 평가받는 부천, 과천 등도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며 새해 부동산시장은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가 배제되는 등 세제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이 확대되며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도 풀린다.

 

이 가운데, 교통 호재가 예고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은 수도권 전철 서해선 소사역에서 고양시 소재 대곡역을 잇는 ‘대곡소사선’ 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서해선의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노선 2023년 1월 중 개통되어 인근 주거 시설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지며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지난달보다 많은 인원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에 입지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69.89㎡~77.50㎡로 실거주에 적합한 3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내부에는 시스템 에어컨, 세탁 및 건조 기능을 갖춘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마트, CGV, 가톨릭대학병원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경원여객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시흥IC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GTXB-B노선도 착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계약금 5%, 조건 변경 등의 금융 혜택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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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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