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월 17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2023.01.17 10:00:16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9.82원, 경유는 1663.3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73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9.8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2원 차이가 발생했다.

 

1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63.3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4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소폭 내렸다.

 

16일(현지시간) 런던선물거래소에서 2023년 3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96%(0.82달러) 하락한 배럴당 84.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는 마틴 루터킹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브렌트유)는 달러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지난주 유가가 중국 수요 회복 기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16% 오른 102.368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는 유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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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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