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2023년 첫 기획공연 개최

2023.01.11 10:08:55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첫 기획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를 1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비롯하여 차석단원인 퍼커셔니스트 김성희,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 준우승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출연한다.


1998년에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이동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작품번호 79), ▲제임스 반즈의 교향적 서곡(작품번호 80),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을 연주한다.


2016년 팬텀싱어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는 Grande amore(그란데 아모르), Il mondo(일 몬도)를 연주한다.


제주 출신인 소프라노 강정아는 추계예술대학교․한양대학교․비엔나 시립음대를 졸업한 인재로, 최근 디지털 싱글 '백동백',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작품번호 410), ▲조두남의 새타령을 연주한다.


퍼커셔니스트 김성희는 관악단 차석단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원원에서 타악기과․마림바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토시로 마유즈미의 실로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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