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청소년포상제 제주포상운영사무국으로써 제주포상운영사무국 열린포상센터를 개소하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포상센터란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구분 없이 포상제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을 포상지도자가 지원할 수 있는 포상운영사무국 직영 조직으로, 현재 제주포상운영사무국 열린포상센터는 포상담당관 5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1인당 1명 포상담당관이 매칭되어 청소년의 포상 계획부터 완료까지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성취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연말에 진행되는 제주지역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포상재단(IAF)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 및 휘장이 수여된다.

한편, 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되어 운영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1956년 영국 에든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만 13세~24세 사이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이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포상을 위해 동장은 최소 6개월의 기간 동안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 단련, 탐험 활동 4가지 분야에서 계획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국제포상협회 라이센스 보유기관으로 한국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으며, 서브라이센스 승인받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에 의한 지방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5개 이상의 포상센터를 보유·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의 포상운영사무국, 포상센터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제주포상운영사무국 열린포상센터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기반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운영·지원한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도내 만 14~24세의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모집인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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