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한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 개최

2022.12.23 10:40:5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1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들도 참여했으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강연도 진행됐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유럽도 성평등을 위해 고민과 변화를 계속해 왔다라고 설명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했고, 강연이 종료된 후에도 약 한 시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호민 사장은 기념사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제주도와 상생하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마련할 것이다”라며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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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기자 ygin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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