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신청·접수 연중 추진

2022.12.08 11:33:26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매년 재신청 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추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자부담 없음)으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중 추가 신청·접수를 추진해 현재 4,317명이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휴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는 것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상해로 인한 골절 보장을 상향(10만 원→20만 원)하고, 골절수술위로금, 화상발생위로금의 보장을 신규 추가했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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