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작은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

2022.12.08 10:28:55

김성림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버스 정류장, 길거리 전봇대, 가로등, 교통표지판, 가로수에 걸린 현수막, 인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베너 등 곳곳에서 부착되거나 설치된 광고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부착되거나 설치된 광고물들은 대부분 불법이다. 

 

이러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매번 대로변, 골목길 가릴 것 없이 현수막이 있는 곳곳을 2인 1조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찾아다닌다. 종종 차량들이 쌩쌩 지나다니는 도로변에서 정비를 하는데 일일이 끈을 풀 수도 없어 막대기 끝부분에 칼날이 달린 특수 막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작업 자체도 위험하지만 길을 지나다니는 행인이나 차량에 큰 현수막이 덮치기라도 한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러 나선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매번 미관을 해치고 불쾌감을 느끼는 것에는 적응이 되지 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길거리를 보행하고 도로변을 통행하는 시민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정 게시대 외에 설치된 현수막들은 모두 불법 광고물이라는 인식과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김성림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301호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010-8675-4517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김현석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