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AMG엔터 주가 22% 상승…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

2022.12.06 12:44:32

 

SAMG엔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2시 38분 기준 SAMG엔터는 시초가보다 22.44%(4050원) 상승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 상장 첫날부터 중국사업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니특공대(중문명 迷你特工队)’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중국시장에서 누적 매출이 18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2019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뒤 지속해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AMG엔터에 따르면 미니특공대는 중국 미디어그룹 와우따띠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전역에 스크린 보유한 와우따띠를 통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 햄버거괴물의 습격'을 개봉한다. 미니특공대 5번째 시리즈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도 2023년 중국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SAMG엔터는 3차원 3D 기반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다. ‘레이디 버그'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의 자체 제작 IP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