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창투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대성창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1%(150원) 상승한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흥행시킨 시프트업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허윤석 대성창투 이사가 과거 투자 포트폴리오에 시프트업을 담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날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매출 부문에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모두에서 1위를 보이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신작이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지난 4일 출시한 니케의 흥행에 힘입어 최근 내부적으로 상장 방침을 확정하고 조만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