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범양건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3%(785원) 상승한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범양건영이 삼진앤컴퍼니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물류창고 신축공사 계약을 진행했다고 공시한 것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범양건영은 삼진앤컴퍼니와 1237억8177만6000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0.61%에 해당하는 규모로,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물류창고를 신축 공사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
한편 범양건영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듈러 주택을 요청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재건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에 따른 재건 수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