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8% 상승…이유는?

  • 등록 2022.11.08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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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관련주 강세

 

도화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1%(85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옴시티 관련주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5~16일) 이후 한국을 방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네옴시티 주가에 불이 붙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신도시 계획이다. 사업비만 50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100% 친환경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도화에니지어링은 물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 종합감리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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