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대에서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주택홍보관을 열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9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25가구, △84㎡B 387가구 등 총 91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호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추진한다. KTX 천안아산역, SRT지제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 지역과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북~성거국도대체우회도로와 천안 외곽순환도로(개통 예정)를 활용할 수 있다.
교통 호재로는 1호선 매주역, 부성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택~오송간 KTX노선 복선화 사업과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자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2023년 예정)가 가까이 있고 천안산업기술일반산업단지,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다.
교육 시설로는 소망초, 부성중, 업성고 등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서북구청,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메가마트, 천안농수산물시장 등 쇼핑·생활 인프라가 근처다.
분양 관계자는 "직산역 역세권 단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 인근 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주변에 다른 교통 호재도 많아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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