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달 31일(현지 시각) '빌보드 200' 최신 차트(11월 5일 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14위로 진입했다.
데뷔 6개월 차인 르세라핌은 'ANTIFRAGILE'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200'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14위 진입은 4세대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이라 화제다.
이 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히트시커스 앨범' 등 총 5개 부문 차트에 진입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ANTIFRAGILE'은 지난달 17일 벅스 일간차트 2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멜론과 지니 일간차트에서는 각각 3위,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처럼,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음악에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