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전 작가 ‘직장검법 50수’ 주제로 중견기업서 특강

2022.10.26 23:39:18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용전 작가가 자신의 새로운 책 ‘직장검법 50수: 한 칼로 속이 후련해지는’을 출간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소속사인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김용전 작가는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원리’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SERICEO 리더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직장검법 50수’(미다스북스)는 김 작가가 ‘진짜 어른의 해결책’이 필요한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썼다.

 

12년간 라디오에서 직장인들의 현실 고민을 듣고 상담(相談)의 검을 휘둘러온 커리어 컨설턴트인 그가 사회생활 초반, 2030세대가 겪을 수 있는 단내 짠내 다 나는, 때로는 분노를 담은 현실적인 고민과 상담 내용을 차곡히 담았다.

 

부당한 상사의 지시, 성격 안 맞는 직장동료와의 소통, 이해할 수 없는 신입 후배의 태도, 어렵기만 한 회사의 시스템, 창업, 연봉, 이직, 커리어 문제까지 직장에 다니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힘든 상황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40대 이상 관리직 혹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MZ세대, 90년대생, 2030세대의 특성이나 대처 기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다. 그러나 정작 이제 막 정글과도 같은 직장에 발을 디딘 그 세대들에게 정글 속의 길을 안내하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손쉬운 위로와 어설픈 충동질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2030세대에게는 어떤 세대에게보다도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이 책은 김 작가가 라디오에서 직장인 고민 상담 코너를 진행하며 직장인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기막힌 실제 상담 내용을 엮어 공감을 더 해준다.

 

세상에 떠도는 직장인 고민을 끌어모아 형식적인 위로와 격려를 하는 짜깁기식 내용이 아니라 청취자들이 보낸 실사례에 관해 답한 살아있는 조언을 그대로 실었기 때문에 다양하고 재미있다.

 

저자 김용전 작가는 현재 KBS1 라디오 ‘성공 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김용전의 성공학 개론’ 고정 코너를 12년째 진행하고 있다. 한 경제신문에 7년간 ‘김용전의 직장 신공’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토사구팽 당하라’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직장신공’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등 다수가 있다.

 

SERIPRO에 ‘처세의 기술’ 강사로도 60여 회 출연한 바 있고, 각 기관과 기업 등에서 수많은 강연 경력도 지닌 그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직장검법 50수’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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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순 기자 jejutw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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