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방송 MC로 활약 중인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심리학)가 기업 강연을 갖는다.
지난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11월 초 경기도 소재의 한 중견기업이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내 특강에 명사 초청돼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하는 자존감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실 경험담을 공개하고 같은 시련과 실패를 겪어도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를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인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실패로부터 움츠러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 ‘셀프 마케팅’ 노하우와 함께 스토리텔링과도 비슷한 이야기 심리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재구성함으로써 실패의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