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2022 AAA' 출격…드라마 ‘해시의 신루’ 긍정 검토 중

2022.10.19 15:06:35

 

배우 김선호가 ‘2022 AAA’에 출격한다.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약칭 ‘2022 AAA’)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자리에는 김선호를 비롯해 서인국, 황민현, 이재욱, 강다니엘 등이 참석한다.

 

앞서 김선호는 2021AAA’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 2관왕을 달성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다만 그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자리에는 불참했다.

 

‘2022 AAA’ 시상식 참여 후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개봉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해시의 신루’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19일 밝혔다.

 

드라마 ‘해시의 신루’는 조선세종대왕 시절,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의 로맨스를 다룬 사극이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두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편 김선호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이후 처음이다. 사생활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김선호는 관련한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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