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노래가 된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가 된 아이들』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예술적 탐미성을 함양하게 된다.
학생들은 중창 또는 합창으로 노래를 연습한 후 12월에 성악가 강혜명과 함께하는 합동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재릉초, 저청초, 제주교대부설초를 운영학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노래가 된 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