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제주도 최초 선정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2022.09.29 11:33:01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주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제주도 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전문 건강간호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문제를 살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적으로 출산 전 1회 방문으로 출산 준비에 대해 안내와 산후 8주경부터 3회 걸쳐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정서적 지지, 아이의 발달상태 확인, 수유와 육아 환경 등 아이 돌보기에 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아동의 건강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방문하여 아동이 최적의 발달을 이루고 엄마와 가족이 건강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신청은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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