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공조2:인터네셔날' 전작 뛰어넘는 흥행 기록…개봉 첫날 21만 관객

2022.09.08 11:48:34

 

'공조2: 인터네셔날’은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힘을 빌려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이 모아졌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봉 전 나흘간 ‘공조2’의 검색량은 약 42만 6,600건이다. 2017년 ‘공조’ 1편 개봉일(1/18) 이전 4일간의 검색량 26만 1,200건과 비교해 약 1.7배 많은 수준이다.

 

'공조2: 인터네셔날’의 개봉일 집계된 관객 수는 총 21만 명 이상으로 전작의 약 15만 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관람객들의 후기도 호평 일색이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8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8.11점 등 공조1과 비슷한 수준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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