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주가 소폭 상승…'올해의 전기차' 선정

2022.08.19 14:14:4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차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7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4500원) 상승한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는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산 전기차를 모두 제치고 '올해의 EV(전기차)'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18일(현지시각) 최고 등급 전기차 20대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 결과, 아이오닉5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는 주행성능, 항속거리, 충전속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줬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