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8월 17일 '현대무용 스윙' 스크린 상영

2022.08.09 13:28:0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현대무용 스윙'을 8월 17일(수) 19시에 상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영되는 '현대무용 스윙'은 정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스웨덴의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와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의 합동 공연이다.


‘맥 더 나이프 Mack the knife’, ‘싱 싱 싱 Sing Sing Sing’, ‘인 더 무드 In the Mood’ 등 익숙한 클래식 재즈부터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 17곡을 배경으로 무용수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공연을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9월 뮤지컬 ‘굿모닝 독도', 10월 뮤지컬 ‘명성황후 실황중계’, 11월 연극 ‘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 12월 오페라 ‘마술피리’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현대무용 스윙' 상영 시간은 7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청 기자 ygin7777@naver.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