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네고왕’ MC 자리 위기?…허경환과 캐미 폭발

2022.06.23 16:38:3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고왕' 황광희가 네고를 위해 코미디언 겸 사업가 허경환과 만난다.

 

6월 23일 공개되는 웹 예능 '네고왕' 16화에서 네고왕 최초로 두 가지 네고가 이뤄진다. 이날 방송의 더블 네고는 네고를 진행할 밀키트 브랜드가 허닭을 합병하며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2대 네고왕 장영란과 함께 매운맛 네고를 맛봤던 닭가슴살왕 허경환이 이날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원한 네고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허경환은 호시탐탐 네고왕 MC 자리도 노렸다는 후문이다.

 

 

다짜고짜 “허경환의 네고왕, 허. 네!, 또 허네, 할인허네?”라고 던지며 황광희를 계속 붙잡아 두자 이때다 싶어 황광희는 극딜 네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혼이 쏙 빠진 허경환을 두고 “그냥 내가 왔을 때 ‘아. 광희야 잘하네’하고 용돈 몇 푼 주고 그냥 보냈으면 됐지. 왜 본인이 이렇게 손해 볼 짓을 골라서 해”라고 했다니 네고 결과가 주목된다.

 

네고왕에 얽힌 황광희와 허경환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공개된다. 네고왕 출연을 원했던 허경환이 “광희야, 네고왕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니”라고 묻자 황광희는 “형, 저도 그거 조만간 나올 것 같아요”라고 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기 싫어서 한 거짓말이 아니라 그렇게밖에 이야기할 수 없었던 황광희의 진짜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두 남자의 치열한 접전의 결과는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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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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