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사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현대사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7%(3750원)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사료는 지난달 5대 1의 비율로 주식분할 결정 후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거래정지 사유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였다.
이후 이달 22일 거래가 재개됐는데, 첫날에는 시초가 대비 29.94% 오른 상한가를 기록해 3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사료는 1983년 설립된 배합사료 공급 업체다.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마련, 산란계 사료 특화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외부업체와의 기술계약 및 자체 연구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대표적인 곡물·사료 관련주에 거론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여파로 전 세계에 식량안보주의 및 식량봉쇄주의 기조가 강해지면서 곡물·사료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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