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주식회사 비앤리월드’가 운영하는 ‘호텔 서귀피안’이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평가에서 제주도 지역 호텔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2021년부터 실시돼 매년 국내 숙박 시설 이용 소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숙박 시설을 선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월~3월 중 전국 지역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전국 상위 24%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엄선했으며, 평가는 지역별로 차수를 나눠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별 우수 숙박시설을 알리고,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을 고객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앤데믹 시대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아고다 파트너사 중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상위 1% 호텔에 수상하는 ‘골든 서클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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