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 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정기 현장 지원 실시

2022.05.20 10:00:45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20일 서귀포온성학교를 방문한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매월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1개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학교(성)폭력·아동학대 등의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해 인권 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의 인권이 중요하며, 특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은 더욱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며, "우리 학생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하면 더욱더 행복한 학교 교육이 실현될 것이다”라 전했다.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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