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17층짜리 오피스 빌딩 1층에서 불이 났다.
해당 불은 1층에서 시작됐고 건물 상층부로 유입된 연기로 인해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인 11시 50분쯤 모두 꺼졌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건물 1층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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