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개최를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강연회는 오는 23일 오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완당평전'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유 교수는 제주에 유배된 고난의 시기에 완성된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성인 2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178년 만에 세한도를 제주에서 직접 만나는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