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분양 시장 인기 꾸준…‘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분양

2022.04.15 22:57:44

손장영 부장 “코로나19 장기화, 해외 유학 대신 제주 국제 학교 선택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휴온인베스트먼트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다.

 

제주도로 유학 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다 미국계·영국계 국제학교 두 곳이 추가로 개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제주 아파트 가격은 2016년 이후 약 5년 만에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나타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3.59%로 전국 평균 18.38% 대비 5%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SJA제주)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제주)다.

 

NLCS 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했다. KIS 제주 역시 졸업생 다수가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는 명문이다.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주변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1층에서부터 산방산 뷰와 바다 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구조로 총 6개동, 68세대, 공급면적 135㎡로 구성되고,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와 창고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며 4층은 211㎡ 면적의 대형 다락방과 펜트하우스 테라스가 별도 제공된다.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의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거실의 크기를 더욱 확대해 영어교육도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했으며 이태리 수입가구와 밀레가전을 옵션으로 구성해 하이앤드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선큰가든과 함께 설계돼 누리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는 물론 대형 피트니스센터, GX룸, 3개룸의 스크린골프장 등 스포츠존이 들어서고, 학생들을 위해 20여 명까지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악기 연습실도 구성된다.

 

분양 담당자 손장영 부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해외 유학 대신 제주 국제 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내에서도 투자가치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에서도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이 왔다. 오늘 정식으로 홍보관을 오픈했는데 오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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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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